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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의 ‘美 대선 깊이 보기’] 경합州 6곳 판세 감안 땐 바이든 승리 ‘눈앞’

by | 2020년 10월 12일 | 국제, 기획 · 연재


 
11월 3일(현지시간) 치를 미국 대선은 현직 대통령의 재선 출마라는 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단순하게 말해 ‘그 사람을 계속 백악관에 둘 것인가’라는 단일 이슈 선거인데, 현직 대통령이 극히 논쟁적 인물이라 그런 성격이 증폭되었다. 보통의 선거라면 ‘누가 코로나19 위기에 잘 대응할 것인가?’를 따지겠지만,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트럼프가 4년 더 대통령직을 수행하도록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유권자의 대답이다.

대부분의 유권자는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치의 양극화가 심화되며 부동층 유권자를 둘러싼 경쟁은 옛날 얘기가 되었고 이번 대선에는 그런 추세가 더욱 뚜렷하다. 9월 29일 1차 TV토론회 전에 이미 지지후보를 정했다는 유권자 비율이 90%를 넘는다. 이미 90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사전투표 또는 우편투표를 마쳤는데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미국 대선은 그동안 경합주(州)에서 승부가 갈렸다. 하지만, 유권자의 선택은 거의 정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RBG) 대법관 후임 인준 문제, 트럼프의 납세기록 공개 등의 남은 쟁점이 있지만 전체 판세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 같다.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조차 유권자가 지지후보를 바꿀 문제는 아니다. 앞으로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이슈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사건일 것이다.

대선 승부처였던 경합주의 동향

미국 대선은 선거인단(electoral college)에 의한 간선제이다. 각 주에 배정되는 선거인단은 주 대표자인 연방의회 의원 수를 따르니까, 전체 선거인단은 상원의원 정원(100), 하원의원 정원(435), 연방의회 의원이 없는 워싱턴DC 선거인단(3)을 합친 538명이다. 당선에는 선거인단 정원의 과반수인 270명이 최소한 필요하다.

대부분의 주는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선거인단 전원을 획득하는 승자독식 (winner-takes-all)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메인(4명) 및 네브래스카(5명) 2개 주만 선거구별 배분, 즉 상원의원 수에 해당하는 2명은 전체 투표결과로 몰아주고 나머지는 하원 선거구별로 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2008년 오바마는 네브래스카(공화당 지지 성향)에서 1개 지역구를 가져갔고, 2016년 메인(경합주)의 경우 3명은 힐러리가, 1명은 트럼프가 얻었다.

선거인단 제도와 승자독식 배분방식이 결합되면, 대선 결과는 특정 정당 성향이 확고하지 않은 10개 미만의 경합주(swing state)에서 좌우된다. 한마디로 미국 대선은 양당이 선거인단 200명 정도를 확보한 상태에서 나머지 약 130명을 놓고 경쟁하는 게임이다. 예컨대, 민주당 승리가 확실한 캘리포니아(55명), 뉴욕(29명)의 선거인단 수는 많아도 민주·공화 양당이 많은 자원을 투입할 이유가 없다. 반면 플로리다(29명)는 매번 주목을 받으며 양당이 총력전을 펼치는 격전지다.

미국 대선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바이든이 전국 지지율에서 일관되게 앞서는 가운데, 1차 TV토론회 및 트럼프의 코로나19 감염 이후 격차를 더 벌리고 있다. 유권자 일반투표(popular vote)에서 더 많은 표를 얻을 것이라는 점 또한 의문이 없다. 하지만, 선거통계 전문가인 네이트 실버의 표현을 빌자면, 전국 지지율 내지 일반투표 득표는 ‘소음’이고 경합주 판세가 주목해야 하는 ‘신호’에 해당한다.

올해 대선에서는 펜실베이니아(20명), 미시간(16명), 위스콘신(10명), 플로리다(29명), 애리조나(11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가 경합주에 해당한다. 미국 대선 결과를 미리 알고 싶다면, 극단적으로 말해 이 6개 주만 보면 된다. 노스캐롤라이나도 접전지이나 구체적 분석을 하지 않는데, 다른 경합주와 달리 이곳의 승패가 전체 판세를 좌우하는 경우의 수는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아래 지도에서 州 이름 다음의 괄호 안 숫자는 2020년 대선의 주별 선거인단 정원.

◇승부 가를 핵심 3개 주: PA, MI, WI

펜실베이니아(20명), 미시간(16명), 위스콘신(10명), 이 ‘3개 주 조합’은 이번 대선의 진정한 승부처다. 민주당이 확고한 우위를 지켰으나, 2016년 트럼프가 승리해 일반투표 패배에도 불구하고 최종 승리를 거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2016년 대선 당시 민주당이 이겼던 주 가운데 이번에 트럼프 쪽으로 넘어갈 주는 없으니, 단순히 말해 바이든이 3개 주 조합만 탈환한다면 백악관에 무난히 입성한다. 초반에 부진하던 바이든이 ‘수퍼 화요일’을 전후해 극적으로 역전하고 민주당의 중도 후보들이 ‘몰아주기’를 한 것은 결국 펜실베이니아 주 스크랜턴이 고향인 백인·남성 바이든이 이곳에서 호소력이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그런데 2016년 당시 이 지역에서 트럼프가 돌연 선거혁명을 일으킨 것은 아니다. 2010년 중간선거 때부터 일종의 전조 현상이 나타났으며, 이후 공화당이 3곳의 주지사(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및 주 의회 다수당을 차지했다. 4년 전 트럼프의 공화당은 펜실베이니아, 미시간에서 각각 20만~30만 표를 더 얻는 약진 현상을 보였다.

가장 큰 이유는 트럼프가 백인·저학력 유권자 및 교외지역 유권자 그룹에서 득표력을 보인 반면, 민주당은 노동자층의 지지를 잃고 있던 상황에서도 제대로 대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위스콘신 결과를 낙관한 나머지 클린턴 본인이 본선 기간 중 한 번도 현지 방문을 하지 않았고, 미시간에서의 적신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특히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민주당이 지속적으로 공을 들여왔음에도 트럼프가 역대 대선의 어느 공화당 후보보다 더 많은 득표를 하며 민주당에 충격적인 패배를 안겨 주었다.

민주당 입장에서 다행스런 점은 트럼프 집권 이후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미시간·위스콘신 주지사에 당선되고, 주 의회 다수당을 탈환하거나 의석 격차를 좁혀 민심의 흐름을 되돌려 놓았다는 것이다.
바이든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집회가 여의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에 3개 주를 모두 방문해 유세 활동을 펼쳤다. 최근 여론조사에선 미시간·위스콘신에서 바이든이 5~10%포인트 앞서고 있고, 가장 중요한 펜실베이니아에서도 계속 우세를 차지해왔다.

◇전통의 격전지 플로리다 혼전

플로리다(29명)는 전통의 격전지로 손꼽힌다. 2000년/2004년 조지 W. 부시, 2008년/2012년 버락 오바마, 2016년에는 도날드 트럼프가 승리했다. 2000년 대선 당시 부시가 연방대법원까지 가는 소송 끝에 불과 500여 표 차이로 플로리다에서 승리해 일반투표 열세를 딛고 선거인단 과반을 1명 넘긴 271표로 당선됐다. 경합주인 플로리다의 위상을 극적으로 보여준 장면이었다.
이번에 바이든이 여기서 승리하면 다른 경합주 중 어느 한 곳만 이겨도 270명을 확보할 수 있다. 예컨대, 경합주 중 가장 작은 위스콘신(10명)만 더해도 선거인단 272명을 얻어 과반을 달성한다.


다른 경합주에선 바이든 우세가 이어지는 반면, 플로리다에선 바이든과 트럼프가 엎치락뒤치락 하고 있는데 그 격차는 크지 않다. 플로리다의 주된 유권자 그룹은 은퇴자, 히스패닉이다. 지리적 위치 때문에 다른 주에 비해 쿠바계 유권자 비율이 높은데, 카스트로의 철권통치를 피해 이민한 경우가 많아 멕시코계에 비해 보수적이면서 공화당 지지 성향이 높다. 바이든은 은퇴자들의 지지율은 나쁘지 않은 편이나, 히스패닉 그룹에서 고전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진영에선 플로리다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 플로리다는 2016년 대선, 2018년 상원의원 및 주지사 선거에서 모두 접전을 벌였지만 결국 공화당이 1%포인트 내외로 승리했다. 승리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경합주 플로리다를 놓치면 게임은 끝난 거나 마찬가지다. 지지율 열세인 트럼프가 당선되는 경우의 수는 플로리다에서 승리하고 다른 경합주 중 3군데 이상에서 역전승을 하는 것 외에는 없어 보인다.

◇애리조나, 민주당 지지 높아져

애리조나(11명)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이 우세한 지역이다. 민주당으로선 1996년 대선에서 압승한 빌 클린턴이 공화당 후보 밥 돌을 약 2%포인트 차이로 근소하게 이긴 것이 유일한 예외였다.
이곳에서도 민주당 후보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다. 히스패닉 인구가 유입되고, 도시 및 교외지역 인구가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2016년 클린턴은 공화당과의 격차를 5%포인트 이내로 좁혔고, 마침내 2018년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커스턴 시네머(Kyrsten Sinema)가 공화당의 마사 맥샐리(Martha McSally)에게 2.4%포인트 차이로 승리한다. 게다가 트럼프가 애리조나에서 6선을 한 고(故) 존 매케인 상원의원을 지속적으로 모욕한 것이 지역 민심을 악화시켰다. 고인의 배우자 신디 매케인 또한 바이든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런 요인이 겹쳐 바이든의 우세는 확실하다. 게다가 이것이 일회성 바람이 아니라 민주당 지지세가 점진적으로 확장되어 온 결과물이기 때문에 바이든의 승리를 점치는 전문가들이 훨씬 많다.


애리조나 선거인단은 11명밖에 안 되지만, 민주당이 이곳에서 역전하면 전국적 승리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경합주 결과와 관계없이 미시간(16명)/위스콘신(10명) 조합만으로도 270명을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인단이 많은 플로리다(29명)/펜실베이니아(20명)를 혹시 놓쳐도 바이든이 승리하는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이다.

트럼프의 재선에 적신호가 켜진 이유?

이번 대선의 초점이 된 유권자 그룹은 트럼프 당선의 한 축이었던 교외 거주 여성, 이른바 ‘suburban housewives’이다. 민주당은 이들을 잡지 못한 채 소수인종 및 밀레니얼 세대의 동원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는 경합주 그리고 선거인단 확보에서 이길 수 없다. 거꾸로 말해 트럼프는 이들의 지지를 잃었기 때문에 전국 판세 및 경합주에서 뒤지고 있는 것이다.

유권자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교외(suburban) 거주자는 민주당 성향의 도심 지역, 공화당의 텃밭인 농촌 지역과 달리 양당 지지도가 비슷해 선거운동의 주된 타깃이 된다. 2016년 대선 당시에는 트럼프가 5%포인트 정도 앞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반면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에서 무려 41석을 늘리며 다수당으로 복귀했는데, 이는 교외 지역구에서 승리한 덕분이고 이를 견인한 세력은 대부분 여성 유권자였다.

교외 유권자들은 전형적인 중산층으로, 백인이 다수이고 안정지향 욕구가 강하다. 트럼프는 이들의 불안과 공포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표심을 파고 들었다. 예컨대 바이든이 집권하면 소수인종 혹은 빈곤층의 교외 진입을 돕는 정책을 펼쳐 생활환경을 해치고 집값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해왔다. 교외지역에 백인·중산층이 많이 거주하게 된 배경은 소수인종이나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도심으로 몰렸기 때문인데, 제도적으로 이 지역에 소수인종 진입을 방해하는 사례도 많다. 오바마 행정부는 이를 막기 위한 ‘fair housing’ 정책을 집행한 반면, 트럼프는 이를 폐기하다시피 했다.

또한 지난 5월 BLM(Black Lives Matter) 운동이 불붙으며 경찰 예산을 삭감하고 경찰 조직을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자는 요구가 나왔는데, 트럼프는 ‘법과 질서’를 내세우며 ‘민주당 집권 시 경찰이 해체되고 안전이 위협받을 것’이라며 사실을 과장하고 왜곡해왔다.
하지만 이 전략이 더 이상 먹히지 않아서인지 교외·여성 유권자의 바이든 지지 현상은 확연하다. 트럼프는 변화를 간과한 채 과거 전략을 답습했다. 교외지역에도 소수인종, 젊은 층이 많이 진입했고, 전업주부 비율은 감소해 ‘suburban housewives’라는 호칭 자체가 시대착오적일 정도가 되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실패하고 있다. 전염병을 통제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트럼프는 별다른 대책도 없이 학교를 빨리 다시 열라는 식의 태도를 고수해 자녀 등교 여부를 고민하는 여성 유권자들의 표를 잃고 있다. 바이든이 우리 동네에 임대주택을 지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나 도심 시위에 대한 ‘법과 질서’ 주장은 그들의 귀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다.

선거인단 결과 예상 및 향후 변화

경합주 선거 구도를 종합 분석해 지금 내릴 수 있는 최종 판단은 ‘바이든이 승리하는 경우의 수는 여러 조합이 가능하고 선거인단 270명에 미달하는 경우는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반면 트럼프가 재선되기 위해선 플로리다를 포함해 경합주 서너 곳에서 열세를 뒤집는다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샤이(shy) 트럼프 지지자’를 근거로 재선 가능성을 거론하지만 구체적 근거는 찾아보기 힘들다. 트럼프는 아웃사이더로 등장했지만 현직 대통령이고 지금은 공화당 내부를 평정했으므로 이들이 ‘샤이’로 남을 이유가 없다. 2017년 샬럿츠빌 백인우월주의자 폭력집회, 올해 오리건 포틀랜드에서 극우단체가 트럭을 몰고 BLM 시위대를 향해 돌진한 사건 등을 보면, 트럼프 지지자는 더 이상 샤이하지도, 숨지도 않는다.

2016년 대선 당시 클린턴 당선을 확신하다 망신을 당한 여론조사기관들은 그때 놓쳤던 변수들을 보정해왔다. 그래서 이번에 같은 오류를 반복할 것이라 보기 어렵다. 요즘 여론조사 방식에서 트럼프의 득표력을 과소평가한 오류가 있다고 보고 이를 보정한 뒤에도, 여전히 바이든 진영이 선거인단 300명 이상을 확보한다는 것이 일반적 관측이다.

바이든은 경합주는 물론이고 당초 기대하지 않았던 주(州)에서까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오하이오(18명)의 경우 1964년 이후 매번 이곳 승자가 대통령에 당선돼 경합주의 대표 격이었다. 하지만 러스트 벨트(Rust Belt)의 쇠락과 함께 공화당 지지율이 올라가고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8%포인트 차이로 낙승해 이번에는 경합주로 분류되지 않았다.

그런데 두 후보가 지난 7일 비슷한 지지율을 보이자 (Siena College/NYT 조사 결과 바이든 45%, 트럼프 44%), 민주당은 접전 지역에서 선거자금 지출을 늘리는 등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서고 있다.
예컨대 중부에 위치해 오하이오와 비슷한 패턴을 보였던 아이오와(6명) 역시 접전 지역으로 손꼽힌다. (9월 23일 Siena College/NYT 조사 바이든 45%, 트럼프 42%).
남부에 속하지만 민주당이 가능성을 간파하고 경쟁력 있는 후보들을 의회 및 주지사 선거에 투입하며 공을 들여온 조지아(16명)에서도 박빙의 레이스가 이어지고 있다. (9월 23일 Siena College/NYT 조사 45% 대 45% 동률).
심지어 공화당의 아성 텍사스(38명)에서도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보이자 민주당은 10월 첫 주부터 새로 방송광고를 개시하며 공세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이 새로 경합 양상을 보이는 주에서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에 따라 이런 흐름은 전체 판세를 바꿀 수도 있다.

여론조사 지지율은 물론 통계상 수치일 뿐이고, 유권자와 후보는 이를 투표 및 당선이라는 현실로 옮겨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변수를 다음 편에서 다뤄보겠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재선에 나선 현직 대통령이 트럼프라는 점으로 인해 2020년 대선은 어느 때보다 절차상 변수가 크다. 바이든이 경합주는 물론 당초 주목하지 않았던 주에서도 접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270명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압승 전략을 시도하고 있고 그럴 이유가 충분히 있다.


유정훈 필자

변호사(한국 및 미국 뉴욕 주). 2011년 미국 연수 당시 버락 오바마에 맞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이 한창이어서 미국 정치·선거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페이스북에서 꾸준히 미국 정치와 법에 관한 ‘덕질’을 계속하고 있다. 메디치미디어가 출간한 <상 차리는 남자? 상남자!>를 공저했다. 서울신문에 칼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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