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사람을 읽습니다
메디치미디어 미디어본부장 신혜선과 피렌체의식탁 진용주 편집장이 격주 금요일 메디치tv 신혜선의식탁에서 상냥하게 회동하는 〈신진상회〉. 신진상회에서는 메디치미디어가 만나는 다양한 지식과 지혜를 더 많이 나누는 자리로 꾸려갈 예정이다. 지난 9월 21일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마당에서 진행한 두 번째 신진상회의 키워드는 ‘순교’다.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외벽에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 김대건 신부의 성상이 설치된 것을 계기로, 메디치 사옥이 있는 중림동과 서소문 일대의 역사를 소환해봤다.혹자는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종교를 ‘자본주의’, 더
메디치미디어 미디어본부장 신혜선과 피렌체의식탁 진용주 편집장이 격주 금요일 메디치tv 신혜선의식탁에서 상냥하게 회동한다. 신진상회. 신진상회에서는 메디치미디어가 만드는 다양한 지식을 지혜가 담긴 이야기로 풀어볼 예정이다. 신진상회에서는 먼저 이야기를 시작하며 1971년에 미국 사진작가 유진 스미스가 찍은 사진 한 장을 소환했다. 제목은 ‘목욕중인 토모코와 어머니’, 흔히 유진 스미스의 피에타로 불린다. 오래도록 포토저널리스트로 사진을 찍어온 유진 스미스의 작업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사진 속 중인공은 카미무라 토모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