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 석학 비노드 아가왈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석좌교수
제임스 레이니 '미국과 세계' 일곱 번째 강연 연사로 나서

'미국과 세계' 7회차 강연 포스터. 위&nbsp;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br>
'미국과 세계' 7회차 강연 포스터. 위 QR코드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국제 무역 분야의 세계적 석학 비노드 아가왈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석좌교수가 메디치미디어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태평양세기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임스 레이니 '미국과 세계' 일곱 번째 강연의 연사로 나섰다. 

'미국의 중산층 정치와 경제 외교 정책'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3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사회는 연세대학교 문정인 명예교수가 맡았다.

비노드 아가왈 석좌교수는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에서 국제정치경제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버클리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 연구소 소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Business and Politics>의 편집장이기도 한 그는 미국 정부 기관, 세계무역기구, OECD, 세계은행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EBS의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에 출연해 '자유 무역의 역사'에 관해 강연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Liberal Protectionism》, 《International Debt Threat》, 《Debt Games》, 《Le Renseignement Stratégique d'Entreprise》, 《Une Nouvelle Approche des Phénomènes Sociaux》 등이 있다.

12회차로 구성된 '미국과 세계' 강연 프로그램은 2023년 9월부터 진행됐다. 참여 신청은 위 QR코드를 인식한 후 구글폼(온라인 신청서)으로 할 수 있다. 본 강연은 유튜브 채널 '메디치미디어(Medici Media)'에서 한국어 자막과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