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초 이탈리아 피렌체를 지배했던 메디치 가문의 식탁처럼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생각이 격의 없이 어울리는 공론의 장을 추구합니다.
문제점의 진단과 대안이나 해법을 생각하고, 구상으로 이어질 어젠더와 담론을 궁리합니다.
무한한 우주에서 유한한 인간의 생각에 얽매이지 않고 진리의 절대성보다 상대성을 추구합니다.
인간중심(humanistic) 세상으로의 변화를 희망하며 진일보를 추구하지만 진영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도 세상이라는 식탁에서 한끼 밥을 나누는 동료와 도반으로 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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