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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3.24. 00:00
EEZ

[한승동 칼럼] 중국 선박들의 남중국해 오염 현장을 보는 두 개의 시각

  지난 12일, 남중국해의 남사군도(영어로는 Spratly Islands) 바다에서 수백 척의 중국 어선들이 ‘인분’ 등 엄청난 분량의 오물과 쓰레기들을 방류해 인근 산호초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AP 통신의 기사 및 사진이 세계적인 화젯거리가 됐다. 근거리에서 찍은 사진과 인공위성 촬영 이미지들을 통해 누런 오물이 푸른 바닷물을 오염시켜 나가는 현장 모습은 그 자체로 시각효과가 참으로 대단했다. 논란 격화된 중국 배 오물방류 사진 12일 마닐라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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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정 칼럼] 남중국해 분쟁, ‘무역국가’ 한국도 원칙 있는 대응을 할 때다

#중국 '구단선', 남중국해 갈등 근원  "역사적 수역" 주장 인정 못 받아 #필리핀과의 중재판결 불복은 패착  유엔해양법 탈퇴 발상도 무책임 #EEZ '항행의 자유' 강행하는 미국  평화 내세우며 해양권 균형 주장  중국, 명분 없어 국제 여론전 불리#서해상 中 직선기선도 과도한 설정  한국도 'FON 프로그램' 참여해야미국과 중국이 해양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1년부터 미중 양국은 남중국해상의 영토갈등과 함께 배타적 경제수역(EEZ)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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