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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 04-20. 8:57
BTS

[박희아 칼럼] BTS·이날치의 투 트랙 한류…지원정책은 ‘다양성’ 못 따라가고 획일적

한류는 언론이 만들어낸 거품이란 지적이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약진을 놓고 '한 때의 유행'이라고 평가절하하는 시선도 많았다.하지만 2020년, 한류는 거품이 아니라 한국을 상징하는 단어로 위상을 굳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고 BTS는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는 드라마 중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연일 상종가다. 아시아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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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의 ‘과학과 세상 사이’] 한국은 문과형 지식인 사회…이젠 과학과 만나야 한다

지난해 말 과학책을 쓰고 과학 작가로 데뷔한 뒤 강의에 좀 불려 다녔다. 그 때마다 참석자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사람 핏속에 철분이 있다. 이 철분, 즉 철(Fe) 원소는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 이 질문을 던지면 좌중은 조용해진다. 움직임이 없어진다. 생각하고 있다는 표시다. 나는 잠시 기다린다. 그리고 누구도 말을 하지 않으면 다시 묻는다. 어디에서 만들어졌을까요? 포스코 용광로에서 왔나요? 그러면 일부 사람이 웃는다. 그러나 이게 답이 아니라는 건 그들은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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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동의 티핑포인트] 한일관계 파탄, 궁지에 몰린 건 일본이다

한일간 파고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등장 자체를 몹시 불편해 하던 일본 주류 보수우파 세력은 한국 대법원의 징용공 배상판결에 발끈하며 ‘적극 대응’을 공언하더니 일본 초계기에 대한 광개토대왕함의 레이더 조준 시비를 기화로 그야말로 요란한 공개적인 ‘선제공격’에 나섰다. 어떻게 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일본과의 외교적 단절이나 소통부재를 불안해 하거나 복원에 초조해 할 이유도 필요도 없다. 뭔가의 성과에 안달해야 할 쪽은 한국이 아니라 먼저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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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SM-YG-JYP 소속이 아니다: ‘BTS’에서 읽어야 할 밀레니얼 시대정신

실력 좋은 아이돌은 많다. BTS의 차별점: ‘흙수저’ 성장 스토리 ‘공정사회’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 시대정신 반영 약점을 강점으로: SNS를 통한 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 혼자만 좋아하지 않는다. ‘BTS는 우리가 키운다’ 미국에서 BTS 정치 지도를 그려본다면? 경제효과 크지만 ‘K팝-한류’에 가둬선 안돼 얼마 전 “‘방탄소년단(BTS)'의 생산 유발 효과가 4조 원”이라는 연구가 결과가 나와 화제였습니다. K팝,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BTS 인기가 한국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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