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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5.31. 00:00
홍영표

[금요 집담회] 이낙연, 8월 전당대회 ‘경선 출마’로 가닥 잡았나

4.15 총선을 치른 지 딱 한 달이 지났다. 여의도 정가는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지형을 짜느라 부산하다. 여야의 원내 사령탑인 원내대표 자리에 더불어민주당은 4선(選) 김태년 의원을, 미래통합당은 5선 주호영 의원을 뽑았다. 숱한 논란을 낳았던 비례위성정당(더불어시민당, 미래한국당)에 대해선 양쪽 다 흡수통합 쪽으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25일 차기 국회의장 후보를 선출하는데 박병석·김진표 의원의 각축전이 치열하다. 선수(選數)로나 친화력으로나 박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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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붕괴 한국 정치, 바둑에서 ‘알까기’로 전락했다

증오와 혐오가 정치를 무너뜨리고 있다 두 주먹 불끈 쥔 ‘세심’ 나경원/이해찬 대표는 ‘총기’ 흐려졌나 정무적 판단은 사라지고 즉자적‧감정적 대응만: 리드하지 못하고 끌려 다녀 보스가 사라졌다. 의사결정 구조도 무너졌다 문자폭탄에 18원 후원금: 정치인들 눈치 보기 급급 신문‧방송 몰락: 유투브‧소셜미디어 통한 확증 편향 강화 팩트에 따라 신념 바꾸던 시대에서, 신념에 따라 팩트 버리는 시대로 포스트 트루스post-truth 시대: 트럼프, 브렉시트, 마크롱 등장.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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