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 스웨덴 십대 그레타 툰베리는 세계인들의 관심을 기후위기로 돌리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툰베리가 “기후변화를 위한 학교 파업”을 주장하며 1인시위를 펼치면서 스웨덴 사람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 2018년이었다면, 2019년은 그의 활동 무대가 전세계로 확장된 해였다. 특히 지난 여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기후정상회담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면서 평소 비행기 여행의 문제를 지적하던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태양광 발전판이...
[박상현의 ‘리더의 말과 글’] 툰베리의 트위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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