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최근 편집 2023.05.31. 00:00
친환경

[이유진 칼럼] 난방비 대책, 왜 미국·독일처럼 못하나

난방비 고지서 보기가 무섭다. '폭탄'이라는 말이 과장으로 들리지 않는다. 이미 지난 가을에 국제 가스 가격이 올랐는데 그동안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 이전 정부의 탓을 하는 입장은 얼마나 맞는 것일까? 세금으로 난방비 지원을 하면 문제는 풀리는 걸까?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부소장은 난방비 바우처로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번 난방비 사태는 단순히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니라 훨씬 구조적인 문제에서 출발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왜 미국과 유럽이...

더보기

[신재형 구술] ① ‘광주형 일자리’ 협약식에 정의선 부회장은 왜 안 왔을까

정의선 부회장은 광주형 일자리 협약식에 왜 안 왔을까 ‘자동차로 매력적인 도시’, ‘미래 자동차 선도 도시’ 가야 하는데 자동차 산업도시 포부가 임금협상으로 변질 협약에 전기차 핵심 부품 공장 빠져 OO형 일자리 확산? 현대차 광주 공장 유치는 20년 노력의 결실 4~5년 정치권력 업적이 아니라 기업의 고민 이해해야 일자리는 일거리를 만들면 따라오는 것 오랜 기간 표류하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지난 1월 31일 협약식을 열고 닻을 올렸다. 이제 막 출항했을 뿐 아직 가야할...

더보기

[신재형 구술]②‘광주형 일자리’가 아니라 ‘광주형 일거리’가 돼야 한다

광주 자동차 공장은 울산 현대차 공장보다 먼저 생겨 97년 외환위기 때 광주 들여다보니 암담 국회의원들 설득해 현대차에 광주 기아차 공장 증설 로비 국회의원은 민원 처리 직업 아냐, 과감하게 상상해야 광주의 매력 세 가지: 최첨단 공장은 국내에, 싼 집값, 서플라이 체인 2012년 대선 공약 되자 현대차 논의 철수 2014년 윤장현 시장 ‘아우토 5000’ 모델 들여오며 재논의 정찬용 전 수석의 삼고초려 현대차도 광주에 관심이 있었다 기업을 유치하려면 칼자루 쥔 사람 속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