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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6.02. 00:00
친문

[금요 집담회] 兩李 세 결집 본격화…key player 속속 입장

더불어민주당 8.29 전당대회에서 이낙연 대표가 60% 넘는 지지율로 압승을 거두었다. 이낙연 대표는 최근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고 있지만 여의도 정가에선 이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차기 경쟁이 더 큰 관심거리다. <피렌체의 식탁>은 지난달 7일자 [금요 집담회]에서 “양이(兩李) 체제”, “양이 구도”란 말을 국내 언론매체 중 처음 쓴 바 있다. 당시만 해도 ‘양이 경쟁 구도’에 흔쾌히 동의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양이 대결구도는 “정치는 살아 움직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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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인터뷰] 협치를 해야 ‘과반 의석 권능’도 국민 지지 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3선, 안산시 상록갑)에겐 늘 따라붙는 꼬리표가 있다. 바로 ‘친문 핵심’이라는 거다. 그러다 보니 실세니, 비선이니 구설수가 끊이지 않았다. 전해철 의원은 노무현 청와대의 민정비서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것이 운명이었을까. 전 의원은 청와대 근무 때도, 당과 국회에서 일할 때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그는 이제 ‘전해철 표 정치’를 꿈꾸고 있다. 바로 대화와 타협에 의한 협치, 원칙과 정책을 중시하는 시스템 정당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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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집담회] 여권의 ‘포스트 전략’: 총선 2막의 개막

4·15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후반을 가늠할 격전지다. 역대 총선에선 야당의 ‘정권 심판론’, 여당의 ‘국정 안정론’이 늘 부딪쳤다. 특이하게도 이번 총선을 100일가량 앞두고선 ‘야당 심판론’이 만만치 않다. 이번 주 ‘금요 집담회’는 총선 제2막을 주제로 진행됐다. 제1막이 ‘조국 사태’와 선거법을 둘러싼 충돌이었다면 제2막은 지역구 출마 공직자의 사퇴 시한 및 출판기념회 마감(1월 16일)을 시작으로 2월 말, 3월 초의 공천 확정까지일 것이다. 이낙연 총리의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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