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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2. 11.26. 00:00
직장생활

[배윤슬 칼럼] 스물 여섯에 ‘도배’로 도피, 내가 벽 앞에서 배운 것들

남들이 선망하는 명문대학을 나와서 하고 싶은 일을 했다. 하지만 누군가를 선별해야 하는 업무에 마음이 불편했다. 조직 분위기에 적응하기도 어려웠다. 다시 진로를 고민했다. 돌봄을 주로 하는 사회복지사에서 벽지를 바르는 일로 직업을 바꿨다. 2년 남짓 벽지를 바르며 '초보' 딱지를 뗐다. 28세의 '도배사'인 배윤슬 필자는 또래 대학교 졸업생들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청년이다. 그는 2년간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경험담을 통해 젊은 세대들의 달라진 직업관과 하루빨리 바뀌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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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의 ‘리더가 말하는 법’] 소통이 고통인 당신…완벽, 승리, 주역 욕심을 버려라

소통은 직장생활 내내 화두였다. 나는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다. 소통이 안 되는 조직에서는 불안하고 답답했다. 직장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소통 잘 되는 조직이 필요했다. 소통은 내게 공기와 같았다.   소통은 쉽지 않다. 왜 쉽지 않은가. 소통은 자기희생을 전제로 한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야 하고, 힘들게 얻은 지식과 정보를 베풀어야 한다. 여기에 더해 상대를 배려하기까지 해야 한다. 생각의 무게중심을 내가 아닌 상대방으로 옮겨놓아야 하는 것이다. 나아가 소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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