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행정을 지루하다 했는가. 정책안이 공무원의 책상에 놓여 있으면 탁상공론이지만, 책상을 나와 거리로 적용되면 그 순간부터는 국민의 일상이다. 행정이란 곧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질문과 대답이고, 여기에 이어지는 실행이다. 시공간적 여유를 두고 신선한 시각으로 행정을 연구하는 학자 임도빈을 피렌체의 식탁의 고한석 필자가 만나보았다. [편집자 주] ✔️정무직 공무원과 경력직 공무원, 행정을 떠받치는 두 기둥 ✔️중앙 정부 부처와 지방의 효율적인 협업 구조...
[고한석-임도빈 대담] 살기 좋은 나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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