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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2. 08.15. 00:00
일본

[금요집담회] 복잡계에 들어선 한일관계와 ‘조국’의 운명은?

예년 같으면 장맛철에 여의도 정가는 하한기(夏閑期)를 맞이했다. 청와대는 8·15 광복절에 내놓을 국정 어젠다를 구상하느라 골몰하고, 여야 의원들은 다가올 정기국회와 국정감사, 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물밑 작업을 하느라 바빴다. 그러나 올해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일본의 아베 신조 정부가 기습공격을 하듯 반도체 관련 수출규제 조치를 가한 뒤 한국 사회는 반일(反日) 캠페인과 친일(親日) 논쟁에 휩싸였다. 청와대 참모진 개편에 이어 8월 중 단행될 중폭 개각도 핫 이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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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아킬레스건3: 배상책임 – 부제: 전영기 칼럼을 논파한다

"대법관들이 잘못 끼운 첫 단추"라는 제목으로 중앙일보에 실린 칼럼(전영기의 시시각각) 한 편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칼럼의 내용에 분개한 일부 네티즌들이 ‘일본의 한반도 지배는 합법...한국적 특수성 지나쳐’라는 제목을 달아 칼럼을 공유했고, 이를 '변조에 의한 편집권' 침해라며 중앙일보는 경찰에 수사의뢰하기에 이르렀다. 단순히 제목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더구나 원제도 비판을 피해갈 수 없다. 피렌체의 식탁 한승동 편집인이 해당 칼럼을 논파한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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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아킬레스건 2: 아베노믹스

'징용공' 문제로 확전되는 것이 국제 사회 여론전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했을까? 일본 아베 정권은 태도를 바꿔 남한을 북한과 엮어 거의 '테러지원국' 취급을 하고 나섰다. 기습 공격에 이어 도발의 수위를 한 단계씩 높이는 것을 봤을 때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정권에게 무슨 속사정이 있는 것일까. 한승동 피렌체의 식탁 편집인이 '샌프란시스코 체제' 분석(아베의 아킬레스건: 샌프란시스코 체제)에 이어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위기를 중심으로 아베 정권의 다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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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아킬레스건: 샌프란시스코 체제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첨단 산업 부품.소재의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을 개시했다. 한국은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승동 피렌체의 식탁 편집인은 전혀 위축될 필요가 없다고 충고한다. '징용공' 문제 제기에 대한 역사적 정당성에서 우위에 있고, 일본 내에서도 식민지배와 전범기업의 관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 분쟁이라는 지정학적 구도에서도 일본은 한국과 소원해져 유리할 게 없다. '샌프란시스코 체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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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동 편집인, 연해주에 가다

승용차는 우핸들 일본차, 버스와 관광객은 한국이 점령 "백수? 땅 너른 연해주에서 농사 지으라" 러시아 경제협력 대표 상품으로 떠오른 '관광' 한국 관광객 경이적 증가...일본의 27배, 중국의 15배 ①가스②전력③조선④북극항로⑤철도⑥항만⑦일자리⑧농업⑨수산...공염불된 '나인브릿지' 문재인 '신북방정책'과 푸틴 '신동방정책'이 만나는 연해주 러시아 "나진-하산은 이미 준비돼 있다" 러시아, 중국-일본은 경계할 수밖에 하지만 "서두르지 않으면 남한 자리는 없을 것"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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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퍼스트” 트럼프에 지쳐가는 동맹국들, 일본

대중 무역 분쟁 '트럼프의 변심'에 세계 시장 출렁.. 일본도 타격 미국을 계속 믿어도 되는가... 동맹국들 의심도 커져 세계는 '달러'의 대안을 찾고 있다 붕괴되는 미국 정통 '리버럴 국제주의' 중-러 동시에 밀어내며 스스로 고립되는 미국 가까워지는 중-러. 일본도 계산기 두드린다 중국의 연구제미(聯歐制美), 연일제미(聯日制美)... 일본도 호응할까 중-일, 청소년 3만 명 상호 교류키로 北 비행체 발사에 조용한 일본 당장은 아니지만... 동아시아 정세, 질적 변화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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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터뷰] “김정은 위원장, 유엔 총회 연설을…”

구한말, 독러프vs영일미... 러시아가 대한제국 군사 지원했다면 푸틴의 철학, 유럽의 변방에서 유라시아 중심으로 러시아, 극동 개발에 북한 노동력 필수 유엔 제제로 러시아 극동 개발도 타격 북한, '군사 응징' 대상에서 '외교 협상' 대상으로 전환 김정은 위원장, 유엔 총회 연설해야 미국, 복합적 집합체. '일체'로 봐서는 안 돼 미국은 헌법가치동맹. '반미', '친미' 이분법적으로만 봐서야 미국 정치 지형 변하는데 손 놓고 있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관계가 삐걱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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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년, 제국과 동아시아 대분단체제를 넘어

3·1운동이 일어난 지 100년.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실체도 있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여전히 남겨진 숙제가 있다면 그것들은 무엇일까. 지난 11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에서 이삼성 한림대 교수는 엄청난 변화에도 불구하고 우리 삶을 규정하는 한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지정학적 구조가 내면에 담고 있는 연속성의 실체를 밝혔다.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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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부는 ‘新정한론’ 바람…코리아 배싱 vs 재팬 패싱

점입가경 일본 우익: 新정한론 까지 1960년대 한국이 하던 '단교론', 2019년 일본에 등장 <문예춘추> "한일 단교, 완전 시뮬레이션" 대담도 "단교하면 일본도 큰 손해" 알면서도 끙끙 "일본은 탕 속의 개구리" 반성도 나오지만 완전히 역전된 역사 흐름: 일본은 '코리아 배싱'(때리기), 한국은 '재팬 패싱'(무시하기) 백촌강 전투, 임진왜란, 6.25전쟁까지 거론 '성조기를 휘날리는' 한일 우익, 닮은 꼴 [한승동 / <피렌체의 식탁>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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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인터뷰] 무너진 ‘방’문화…주거-교육-의료 묶여 쓸 돈이 없다

하노이 회담 너무 들떠 있었다: 북한 운명 걸린 일, 하루아침에 되겠나. 햇볕정책 서서히 온기 퍼져: 북한 휴대전화가 김정은을 회담장으로 ‘관리자’ 없는 북한 개혁개방‧산업화는 오히려 독 2025년 미국-중국 경제 어려워, 한반도에는 위기이자 기회 남남갈등과 수축사회 진입이 한반도 리스크 일자리 문제의 이데올로기 문제 확산은 세계적 추세 4차 산업혁명으로 50년 동안은 일자리 계속 줄어들 것 내수 침체 심각: 노래방, 피시방, 찜질방... ‘방’ 문화 쇠퇴. 주거-교육-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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