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염 처리수? 원전 사고에 의해 오염된 물... 오염수가 맞아 ✔ 오염수 해양 투기 85% 반대.. 여야, 좌우 아닌 민생 문제 ✔ ‘공정과 상식’ 어긋난 3無 시찰단, 오염수 투기 계획에 면죄부 ✔ 오염수 투기 우리만의 문제 아냐... 세계 시민사회 연대해야 ✔ 환경연합, 어민·먹거리·환경단체와 연대 넘어 국제적 대응도 준비 <박지원의 식탁> 시즌 2 11화 방송 바로 가기 지난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제안해 파견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박지원의 식탁] 오염수도 부족한데 처리수?, ‘핵폐수’의 위협
✔ 성과 없는 회담… 컵에 물 한 방울 떨어트리고 간 일본 ✔ 한일 시민단체, ‘핵폐수 조사단’ 꾸려 철저히 검증해야 ✔ '역대 내각 인식 계승'으로 퉁친 日, 성과로 보기 어려워 ✔ 원폭 희생자 공동참배, 진짜 문제를 덮으려 해선 안 돼 ✔ 독도 두고 돌발행동 없을까? 셔틀 외교, 부메랑 될 수도 <박지원의 식탁> 시즌 2 9화 방송 바로 가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해 5월 7~8일 이틀 동안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정부는 12년 만에 ‘셔틀 외교’가...
[정성장 칼럼] 워싱턴선언, 북핵 위협 대응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윤석열, 조 바이든 한미 두 정상이 북핵 대응을 위해 4월 말 발표한 ‘워싱턴선언’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선언의 정확한 내용에 대해 한미 핵심 당국자가 서로 다른 해석을 했고, 국내 진보·보수 진영의 평가 또한 판이하게 갈린다. 한마디로 ‘동상이몽’이다. 북핵에 맞서 우리나라의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정성장 필자가 워싱턴선언에 대한 평가의 글을 보내왔다. 북핵 강경론의 상황 인식과 대응 전략 등을 엿볼 수 있는 글이다. 핵무장론에 비판적인 이들에게도...
[박지원의 식탁] “한미 회담 역대급 성과” 자화자찬, 빈손 외교에도 고마워하는 정부
✔ 한미 회담, 확장 억제 외치다 빈손 외교... 한반도 긴장도 높아져 ✔ 윤 대통령 앞장서 중국 연일 비판... 외교는 회색지대에 있어야 ✔ 한미일 안보 동맹, 북중러 밀착 불러... 신냉전 구도로 재편 우려 ✔ 한일 회담서 日 과거사 사과-韓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동의 빅딜? ✔ 후쿠시마 방류는 제2의 ‘광우병 사태’... 회담 의제 올리지 말아야 <박지원의 식탁> 시즌 2 8화 방송 바로 가기 4월 말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윤석열 정부는 5월 7일부터 한일...
[대한민국 걱정토론] 왜 지금 이 나라에서 아무도 행복하지 않나
✔ 한·미·일 안보 협력만 강조, 실리 추구 없는 ‘빈손 외교’ ✔ 외교⸱안보 리스크와 직결된 경제, 우려스러운 대중 관계 ✔ 대출 규제·세금 완화가 서민 정책? 경제 주체 신뢰 잃어 ✔ 높은 정부 부정평가율, 국정 동력 떨어뜨려…극우화 우려 ✔ 대화 없는 윤 정부, 토론·타협하는 방향으로 거듭나기를 <아무도 행복하지 않은 나라> 1부 우이독경 영상 바로 가기 내로라하는 전문가 세 사람이 모여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격정적으로 토론했다. 그리고 그 내용을...
[강원국 칼럼] 대통령은 ‘대통령의 말’을 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지난 일본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국민은 윤 대통령의 방미를 가슴 졸이며 지켜봤다. 미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그의 말들이 국내외에서 논란과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탓이다. 국민이 대통령의 ‘입’을 염려하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에서 연설문 실무를 담당했던 강원국 필자는 대통령이 말로써 네 가지 역할을 수행한다고 지적한다. 위기 관리, 갈등 조정, 문제 해결,...
[박지원의 식탁] 한미 정상회담, 또 빈 잔… 우크라·대만 문제 개입 불씨 남아
✔ 한미 회담, 경제 성과 ‘0점’·안보는 낙제 면한 수준 ✔ IRA·반도체법 논의 흔적 없고, 도청 문제 활용 못 해 ✔ 우크라·대만 언급 수위 낮지만 지원 가능성 열어놔 ✔ 미국의 소박한 투자 약속, 성과로 내세우긴 민망해 ✔ 시스템은 붕괴하고, 김태효·김건희 양대 체제 되나 <박지원의 식탁> 시즌 2 7화 방송 바로 보기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치고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김준형...
[한승동 칼럼] 일본 외교, 미국의 ‘푸들’로 우습게 보면 안 된다
‘기시다의 일본’은 미국의 ‘푸들’일까? 미중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며 일본이 미국과 한몸처럼 밀착하자, 일본을 두고 ‘미국의 푸들’이라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 시절 이라크 전쟁 등에서 미국 뜻에 충실히 따랐던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이미지가 떠오른다는 것이다. 과연 그럴까. 국제 문제 전문가인 한승동 필자는 이런 주장에 강한 의문을 제기한다. 일본은 10여 년 전부터 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구상을 주창해 미국이 수용하게 했고, 그 속에서...
[박지원의 식탁] 선거법, 개악하려거든 차라리 손대지 마라
✔ 현행 선거제는 사회적 합의 산물… 위성정당으로 능멸당해 ✔ 국회 전원위원회, 합의점 만들지 못하고 말의 향연으로 끝나 ✔ 어떤 스포츠도 경기 뛰는 선수들이 룰을 정하는 법은 없어 ✔ 시민의회서 열린 자세로 숙의해 선거제 개편 방향 결정해야 ✔ 진검승부 조장하는 양당제 깨고, 합의 활발한 다당제로 가야 <박지원의 식탁> 시즌 2 6화 방송 바로 보기 내년 총선을 1년 앞두고 국회는 선거법 개정 논의에 돌입했다. 3개의 개편안을 마련하고 4월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지원의 식탁] 원로 사제 함세웅, 그가 다시 거리에 선 이유는?
✔ 권력을 정의가 아닌 사적 이익을 위해 남용하는 검찰 정권 ✔ 시민의 투쟁으로 확보한 검찰권, 정의에 기초해 사용되어야 ✔ 성직자는 정치적이면 안 된다? 예수도 '불의한 권력자' 질타 ✔ 회개 없는 일본 껴안은 윤 대통령, 안중근 의사가 꾸짖을 것 ✔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시대의 십자가, 5년간 짊어지고 가야 <박지원의 식탁> 시즌 2 5화 방송 바로 보기 1970년대 이래 독재 정권에 맞섰던 민주화 원로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그들은 지난 3월 1일, 3·1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