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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3.22. 00:00
유라시아

[강인욱 칼럼] 유라시아 철도 구상, 실크로드에서 지혜를 찾아볼 때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유라시아 횡단철도, 그리고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등 지난 몇 년간 세계는 서로 경쟁적으로 유라시아 정책에 참여했고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되었다. 그리고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문화사업 중의 하나가 바로 유라시아 철도의 복원이었다. 지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신북방정책은 서로 다른 정부의 방향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정책의 내용과 목적은 비슷하다. 그만큼 실크로드로 대표되는 유라시아 정책은 정부의 성향에 관계없이 우리에겐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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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재의 ‘into 아시아’] ‘아시아 시대’의 한국 파트너는 아세안…왜 미·중·일이 아닐까?

동아시아를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동남아시아를 얼마나 경험하셨나요? 나라 밖에 많이 나가본 오피니언 리더들도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주제다. 동아시아, 동남아시아는 요즘 미국, 중국, 일본의 세력이 교차하고 주요 선진국들이 앞 다퉈 경쟁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우리 정부나 민간 기업들도 10여 년 전부터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각국에 러브콜을 보내며 다양한 협력관계를 확대해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인도를 겨냥한 신(新)남방 외교에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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