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내내 이어진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폭등으로 계층 간 자산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사회적 갈등도 증폭됐다.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서울의 집값 문제 해법은 여야 대선 후보들의 중요 공약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4·7 재보궐 선거 참패 후 여권 내부에서 서울 용산공원 내 대규모 주택공급론이 나오는 배경이다. 그 방안도 갈수록 구체적으로 거론된다. 향후 논란이 될 수 있는 용산공원 공급론의 3대 쟁점을 미리 짚어본다. [편집자] #여권 내부 용산공원 택지전환...
[쟁점 분석] 여권發 ‘용산공원 아파트공급론’에서 놓치고 있는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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