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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5.31. 00:00
연동형

[최병천 칼럼] 4·15총선 ‘연동형 마법’으로 ‘자유한국당 과반’이 유력하다

◇4·15 총선의 기본 구도 역대 총선에서 여야 간 승패와 상관관계가 가장 높은 변수는 ‘집권 몇 년차’에 치러지느냐였다. 1987년 민주화 이후 총선과 지방선거를 통틀어 집권여당이 집권 1~2년차에 패배한 적이 거의 없고, 집권 3~5년차에 승리한 적이 거의 없다. 그 중 유일한 예외가 있는데 바로 2012년 총선이다. 2010년 지방선거,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시 한나라당은 참패했다. 그러나 2012년 총선에선 승리했다. 가장 강력한 미래 권력이었던 박근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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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 번째 10년을 말한다② 남재희 선생] 부유세·토지세 올려 유럽형 복지국가 만들자

보수·진보의 진영싸움이 치열한 세상이다. 내가 상대를 통째로 부정하면 상대도 나를 통째로 부정하는 안타까운 싸움이 반복된다. 하지만 삶의 질이 높은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게 정치의 본질이라면 타협과 절충의 지점을 찾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은 자유당 시절인 1958년 언론계에 입문해 1979년 공화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4선 의원과 노동부 장관을 역임했다. 그는 ‘의식은 야(野)에 있으나 현실은 여(與)에 있다’는 표현대로 보수·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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