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사태는 거의 핵폭탄 급으로 한국 사회와 경제를 파괴하고 있다. 민간 부문에선 20여 년 전 IMF 금융위기 당시와 맞먹는 긴장 분위기가 흐른다. 그 땐 빚 많은 기업들이 사경에 빠졌다면, 이번엔 유통·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한국 경제는 지난 60여 년간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왔고, 전화위복의 신화를 구축해 왔다. 그렇다면 우리는 코로나19 위기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할까? 피렌체의 식탁은 베스트셀러 ≪수축사회≫의...
[홍성국 인터뷰] “2020년, 한국 경제는 거대한 전환을 준비하는 시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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