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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3.22. 00:00
시대정신

[김도훈 칼럼] 중년의 나라에서 노인의 나라로, 무한루프 벗어나려면

이번 선거는 중년과 노인이 싸운 결과 청년이 졌다고들 말한다. 4050과 6070의 표는 간 곳이 뚜렷하다. 2030의 표는 젠더간 분리 속에 에너지가 자체 방전돼버렸다. 노인과 중년, 두 세대는 선거에서 자신들의 기존 관념에 충실했다. 필자는 그래서 이제 국민 다수가 만나게 될 현실은 중년의 독선에 이어 노인의 인지적 퇴행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탈 진실, 탈 민주주의의 확증편향 현실 또한 독재에 버금가는 메가 리더십을 키울 것으로 예측한다. [편집자 주] ✔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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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집담회] 시대정신이란 ‘호랑이 등’에 누가 올라탈 것인가?

내년 3월 9일 치를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역대 대선에선 인물 대결, 이념 논쟁과 함께 한 시대의 요구를 담은 어젠다(agenda) 경쟁이 치열했다. 예컨대 박정희 정권 땐 ‘잘 살아보세!’로 압축되는 성장 담론에 치중했다면 노무현 시대에는 개방형 통상국가, 지역구도 타파가 중요한 화두였다. 세계화, 생산적 복지, 선진화, 동북아 균형자론 등을 거쳐 시대정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로 향했다. <피렌체의 식탁>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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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집담회] 兩李 경쟁 구도: 분수령은 연말? 4.7 재보선?

4.15 총선 이후 넉 달도 안돼 판이 흔들리고 있다. 부동산정책 실패와 잇따른 악재로 정부여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급기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지지율이 엇비슷해졌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6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35.6%, 통합당 34.8%였다.차기 주자 선호도 선두를 줄곧 달려왔던 이낙연 대세론에도 금이 갔다. 역시 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7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19.6%)가 이낙연 의원(25.6%)을 6%포인트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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