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말에는 ‘5심’이 있어야 한다. 말이 열매를 맺으려면 씨앗을 잘 심어야 한다. 말하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마음(心)이 말의 씨앗이다. 바로 그 씨앗이 좋아야 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이니까. 씨가 아무리 좋아도 결실을 거두려면 밭도 좋아야 한다. 말의 밭은 무엇인가.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사이의 관계다. 사람 사이의 마음 상태가 말의 밭이다. 마음이 통해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듯 밭이 좋아야 말이 결실을 맺는다. 말의 씨앗과 밭 가운데...
[강원국의 ‘리더가 말하는 법’] 心言書判, 마음이 먼저다: 말 잘하는 리더의 5가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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