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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 10-20, 15:00
보수 대법관

[박상현의 ‘美 대선 멀리 보기’] 보수 대법관들은 트럼프의 ‘재선 불씨’를 살려줄까?

미국 대선을 가까이 앞둔 지난달 하순, 미국의 연방대법원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눈길을 끄는 판결을 내렸다.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게 된 소송의 내용은 “유권자가 우편투표(mail-in voting)를 할 경우 우편으로 도착하는 표가 언제까지 도착해야 유효한 것으로 보느냐”였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미네소타, 이렇게 네 개의 경합주(swing state)에서 같은 취지의 소송이 올라온 것. 한국의 시스템에서 생각하면 아주 단순해 보이는 문제다. 미리 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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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美 대선 깊이 보기’] 트럼프의 끝판 노림수: 우편투표 부정시비→대선 불복→대법원 판결

미국 대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조기투표(early voting)가 시작된 몇몇 주에서는 2016년 대선 당시의 10배에 달하는 유권자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고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텍사스에서만 100만 명이 벌써 투표를 마쳤다. 환경운동가들의 주장처럼 "이번 선거에 지구의 운명이 달려” 있는지는 몰라도, 이번 선거가 ‘세기의 선거’ (election of the century)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지금 알고 싶어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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