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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2.01. 00:00
벨라루스

[윤영호가 채집한 목소리] 영국의 우크라이나 난민 리디아, ‘형제(국가)가 둘 뿐이라 얼마나 다행인가’

윤영호 필자가 이번에는 영국으로 피신한 우크라이나 여성 리디아의 목소리를 전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의 처지이지만, 그녀는 아직 본국 계좌에 연동된 신용카드를 쓸 수 있어 빈털털이 신세는 아닌 21세기형 난민이다.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하던 리디야. 전쟁이 나자 그녀는 어머니, 딸, 친구와 함께 당장 입을 옷만 챙겨 들고 부다페스트, 파리를 거쳐 런던으로 피신했다. 본인 스스로도 '문명적인 난민 구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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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호가 채집한 목소리] 어디서도 반기지 않는 벨라루스 32세 여자의 경우

2015년 노벨문학상은 벨라루스의 작가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에게 돌아갔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가 수상작이다. 한국에도 번역, 출판되었다. 알렉시예비치의 ‘목소리 소설(Novels of voices)’이 2차 세계대전 속의 여자를 다루었다면 [윤영호가 채집한 목소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 여자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한다. <피렌체의식탁>이 앞서 몇 개의 칼럼에서 게재한 우크라이나 전쟁 칼럼들이 국제정치학적 관점에서 이성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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