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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6.07. 00:00
백신 반대론

[일상으로의 초대] 코로나19 출구에서 OOO를 외치다

일상을 옥죄고 있는 코로나19는 아직 진행 중이다.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고  확진자 역시 날마다 수백 명씩 나오고 있다. 그러나 희망이 생겼다. 미국과 유럽은 백신 접종 덕에 집단면역 수준에 다가서고 있다. 한국도 백신 접종을 한지 105일 만인 6월 10일 1차 접종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엿보인다. <피렌체의 식탁>은 코로나19 위기의 출구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여러 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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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오래된 유럽’] 코로나19 중반의 유럽 풍경…정치 위기로 움푹 패인 ‘역사의 상처’

유럽에선 최근 소셜미디어를 달군 그림이 하나 있다. 5월 28일 공개된 네덜란드 시사 주간지 EW의 표지다. 위아래 절반으로 나뉜 이 그림의 위쪽에선 금발 머리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파란 작업복을 입은 남성이 톱니바퀴 나사를 돌리고, 비즈니스 정장 차림의 여성은 바삐 걸어가며 업무 통화를 한다. 노트북 앞에 앉아 일을 하는 중년 남성의 뒤 배경은 회색 빌딩숲이다. 그런데 그림의 아래쪽은 딴판이다. 붉은 셔츠에 검은 머리, 멋들어진 콧수염을 기른 남성이 와인을 마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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