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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6.02. 00:00
방탄소년단

[박희아 칼럼] BTS·이날치의 투 트랙 한류…지원정책은 ‘다양성’ 못 따라가고 획일적

한류는 언론이 만들어낸 거품이란 지적이 있었다. 2000년대 초반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일어나기 시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약진을 놓고 '한 때의 유행'이라고 평가절하하는 시선도 많았다.하지만 2020년, 한류는 거품이 아니라 한국을 상징하는 단어로 위상을 굳혔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고 BTS는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되는 드라마 중에서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연일 상종가다. 아시아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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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SM-YG-JYP 소속이 아니다: ‘BTS’에서 읽어야 할 밀레니얼 시대정신

실력 좋은 아이돌은 많다. BTS의 차별점: ‘흙수저’ 성장 스토리 ‘공정사회’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 시대정신 반영 약점을 강점으로: SNS를 통한 팬들과의 자유로운 소통 혼자만 좋아하지 않는다. ‘BTS는 우리가 키운다’ 미국에서 BTS 정치 지도를 그려본다면? 경제효과 크지만 ‘K팝-한류’에 가둬선 안돼 얼마 전 “‘방탄소년단(BTS)'의 생산 유발 효과가 4조 원”이라는 연구가 결과가 나와 화제였습니다. K팝, 아이돌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BTS 인기가 한국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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