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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2. 10.05. 00:00
반도체

[권석준 칼럼]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전방위 봉쇄’, 통할까? 2

미국의 대중 ‘반도체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2019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동을 건 반도체 무역 제재의 바통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어받아 추가 공세에 나서고 있다. 반도체 생산 공정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의 수출 통제가 ‘2차 공세’라면, 고성능 인공지능 가속기 전용 GPU의 수출 통제는 ‘3차 공세’라 부를 만하다. 특히 GPU 수출 통제는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넘어, AI 굴기를 견제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중국의 첨단 군사력 강화를 저지하려는 목적도 자리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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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현 칼럼] 한국형 외교 독트린에 들어갈 세 가지 원칙  

베이징의 한국 특파원들에게는 급할 때 무엇이든 물어보는 ‘사부’가 있다. 문일현 정법대 교수가 당사자다. 그가 중요한 기고를 보내왔다. 1차적으로는 한국의 정권교체기를 맞아서다. 더 중요한 건 지금이 한국의 경제력, 기술력, 문화력이 골고루 상승해 미국과 중국이 한국을 전보다 더 필요로 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문재인 정부의 모호 외교를 긍정 평가하지만 이제는 분명한 원칙과 기준이 필요한 시기로 전이했다고 진단한다. 한국이 선진국에 걸맞는 외교 독트린을 내놓고 외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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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칼럼] 쫓기는 한국 반도체, 인재 육성만이 답이다. CES 현장 통신

삼성전자 개발인력으로서 임원을 지낸 양향자 의원이 CES 2022에 다녀왔다. 양의원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올해의 CES에서 일본 기업의 부활과 유럽 기업의 약진을 목격했다 말한다. 여기에 중국 업체들의 분발을 보며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마침 통과된 반도체 특별법에서 미진한 점 세 가지를 예로 들어 시행령 마련 과정에서의 분발을 당부하는 그의 견해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CES 2022의 인기 검색어 삼성, LG, 소니 ✔ 기술 강국의 상징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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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의 ‘미래대담’⑥ 김흥규 교수] 단 한 번 실수로 ‘나라 흔들릴 위기’ 맞을 수도

한반도 역사에서 중국 대륙은 늘 국운을 좌우하는 변수였다. 한국전쟁, 청일전쟁, 병자호란만 되돌아봐도 그렇다. 21세기 들어 중국이 전례 없이 빠르게 또 거칠게 부상함에 따라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차이나 리스크’는 발등의 불이 됐다. 향후 20~30년간 '미국+중국'은 한반도 정세를 흔들 복합변수가 될 것 같다. 한국의 국가 역량으로 미중 패권경쟁이란 태풍지대를 무사히 항해할 수 있을까? 문재인 정부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배워야 할까?  이광재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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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준 칼럼] 삼성전자 ‘반도체 전략’ 텍사스 한파로 바뀔 수 있다

삼성전자의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팹) 셧다운 상태가 2주 넘도록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중순 미국에 몰아닥친 한파로 텍사스주 전체가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면서 공장 가동을 멈춘 이후 3월 초순이 되었지만 아직 가동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피렌체의 식탁>에 '권석준의 반도체 전쟁'을 연재 중인 권석준 성균관대학교 화공과 교수는 이번 사태로 특히 자동차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생길것으로 전망한다. 권 교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삼성전자를 필두로 글로벌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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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준의 ‘반도체 전쟁’①] 중국이 20년 가꿔 온 꿈, 10년 안에 무너질 수 있다

미국이 지난 15일부터 중국의 최대 통신기업 화웨이(華爲)에 대한 추가 제재조치를 강행했다. 미국 기술을 부분적으로라도 활용한 제품을 미국 상무부의 사전 허가 없이 화웨이에 공급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당연히 해당된다. 국내의 관련 업체들 역시 직간접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은 반도체 패권전쟁의 공세를 늦추지 않을 기세다. 최근에는 미국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업체인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 반도체 설계회사인 ARM을 인수토록 했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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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아킬레스건 2: 아베노믹스

'징용공' 문제로 확전되는 것이 국제 사회 여론전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했을까? 일본 아베 정권은 태도를 바꿔 남한을 북한과 엮어 거의 '테러지원국' 취급을 하고 나섰다. 기습 공격에 이어 도발의 수위를 한 단계씩 높이는 것을 봤을 때 시나리오를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아베 정권에게 무슨 속사정이 있는 것일까. 한승동 피렌체의 식탁 편집인이 '샌프란시스코 체제' 분석(아베의 아킬레스건: 샌프란시스코 체제)에 이어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위기를 중심으로 아베 정권의 다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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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아킬레스건: 샌프란시스코 체제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첨단 산업 부품.소재의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을 개시했다. 한국은 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한승동 피렌체의 식탁 편집인은 전혀 위축될 필요가 없다고 충고한다. '징용공' 문제 제기에 대한 역사적 정당성에서 우위에 있고, 일본 내에서도 식민지배와 전범기업의 관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있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 분쟁이라는 지정학적 구도에서도 일본은 한국과 소원해져 유리할 게 없다. '샌프란시스코 체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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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규 칼럼] 한국 반도체 신화의 주역은 ‘촌놈’들이었다

125년 만에 찾아온 국제정세 위기: 이번엔 다르다 첨단산업 리더십 확보는 단순 먹거리 아닌 안보와 번영 이슈 미중 무역 분쟁: 한국에게는 또 다른 기회 미국 기술 패권 파트너십 전략 활용해야 비메모리(파운드리) 산업 전략 가치 커져 이공계 인력 질적‧양적 확충해야 ‘촌놈’들이 이룬 기술 강국, 해외 우수 ‘촌놈’ 유치해야 외국인 인력 활용으로 첨단산업 글로벌 리더십 확대 정치 지도자의 의지와 결단 중요 화웨이(중국)가 애플에 손을 내밀자, 애플은 덥석 퀄컴(미국)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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