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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 03-01. 07:00
바이든

[윤영관 강연] ‘바이든 개혁’ 실패 땐 4년 후 트럼프보다 더 이단적인 리더 나올 것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을 기리는 제2회 이종욱 기념 포럼이 지난 19일 오후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기조 강연을 했다. <피렌체의 식탁>은 윤 전 장관의 ‘코로나 이후의 국제협력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강연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윤 전 장관은 미국 대선 결과를 희망적으로 분석했다. 조 바이든 당선자의 개혁 성공 여부가 지금으로선 가장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그렇지 못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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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美대선 깊이 보기’] 바이든의 ‘부자 증세’, 백인 노동자 표심을 어떻게 움직였나

2020년 미국 대선은 조 바이든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승복하지 않고 버티지만 권력의 추는 바이든 쪽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이번 대선은 인물 경쟁 못지않게 정책 경쟁이 치열했다. 바이든 후보는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 즉 중산층 이하 유권자들을 위한 경제, 복지, 보건의료 공약들을 많이 선보였다. 특히 트럼프에게 2016년 대선 때 빼앗긴 러스트 벨트 3개 주(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를 탈환하기 위해 백인 노동자들을 겨냥한 공약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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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의 ‘美 대선 멀리 보기’] ‘상원 장악’에 실패한 바이든, 복원 넘어 개혁에 성공할까

미국 대선이 역사상 찾아보기 힘든 격돌과 혼전 끝에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다. CNN이 8일 잠정 집계한 개표 현황에 따르면 바이든은 전국 득표율 50.5%(7535만 표), 트럼프는 47.7%(7110만 표)를 얻었다. 투표율도 120년 만에 최고인 66.8%였다. 미국 대선과 상·하원 중간선거에서 우리는 무엇을 주목해봐야 할까? 미국 정치를 오랫동안 관찰해온 유정훈 변호사는 민주당이 상원에서 다수당을 차지하지 못해 바이든 집권 이후 정책 어젠다 추진과 각료 인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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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美 대선 멀리 보기’] 보수 대법관들은 트럼프의 ‘재선 불씨’를 살려줄까?

미국 대선을 가까이 앞둔 지난달 하순, 미국의 연방대법원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눈길을 끄는 판결을 내렸다.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게 된 소송의 내용은 “유권자가 우편투표(mail-in voting)를 할 경우 우편으로 도착하는 표가 언제까지 도착해야 유효한 것으로 보느냐”였다. 펜실베이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미네소타, 이렇게 네 개의 경합주(swing state)에서 같은 취지의 소송이 올라온 것. 한국의 시스템에서 생각하면 아주 단순해 보이는 문제다. 미리 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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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동의 ‘美 대선 멀리 보기’] 바이든 정권 활용법? “Don’t make us choose!”

지난 3일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끝날 게 확실시된다. 경합주(swing state) 몇 곳의 박빙 판세에다 주(州)마다 다른 우편투표 개봉 일정 등으로 5일 오후(현지 시간)까지 최종 당선자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 언론들은 대부분 '바이든 승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에 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박빙 승부 지역인 경합주를 중심으로 선거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하지만 판세를 뒤집기는 어려워 보인다. 예상 외로 표를 많이 얻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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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의 ‘美 대선 깊이 보기’] ‘치명적 약점’을 드러낸 선거 시스템…법정 싸움이 남아있다

미국 대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특이하게도 투표 못지않게 개표에 더 관심이 쏠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나 승부가 미세하게 갈릴 경우 불복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 선거 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다. 미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 열기는 뜨겁다. 7500만 명 이상의 유권자가 이미 투표를 마쳐 사상 최고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체 유권자 2억330만 명 가운데 40% 가까이 된다. 그런데 이번 대선의 승부는 개표 후에 법적 공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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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리더의 말과 글’] 바이든이 ‘대통령처럼'(Presidential) 보인 이유는?

 미국의 대선 투표일이 보름 남짓 남은 지금,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을 막으려는 유권자들은 조 바이든의 선전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이렇게 선거 막바지에 이르면 공화·민주 양당 후보들은 비행기를 타고 격전지(경합주)를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막판 지지율 다지기에 총력을 쏟게 된다. 그리고 목이 쉬어라 열정적인 연설을 쏟아내며 지지자들의 마음에 불을 당기고, 지지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의 표심을 얻으려 노력한다. 과거의 대선에서는 그랬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그런 선거가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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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의 ‘美 대선 깊이 보기’] 트럼프의 끝판 노림수: 우편투표 부정시비→대선 불복→대법원 판결

미국 대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4일 조기투표(early voting)가 시작된 몇몇 주에서는 2016년 대선 당시의 10배에 달하는 유권자들이 몇 시간씩 줄을 서는 수고를 마다하고 귀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텍사스에서만 100만 명이 벌써 투표를 마쳤다. 환경운동가들의 주장처럼 "이번 선거에 지구의 운명이 달려” 있는지는 몰라도, 이번 선거가 ‘세기의 선거’ (election of the century)임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지금 알고 싶어 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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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칼럼] 밥 우드워드 <격노(Rage)>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들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Bob Woodward)는 ‘워터게이트 사건’ 특종 보도로 미국 헌정 사상 초유의 대통령 사임까지 불러온 인물이다. 우드워드는 사건이 일어난 1972년부터 탄핵 위기에 몰린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물러난 1974년까지 동료 칼 번스타인(Carl Bernstein)과 함께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쳤다. 워터게이트 탐사보도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보도”라는 찬사를 받았고(뉴욕타임스 편집장을 지낸 Gene Roberts), 신참 기자 우드워드와 번스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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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칼럼] 바이든의 ‘승부수’ 카멀라 해리스…그가 상징하는 미국의 ‘possibilities’

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너무 많은 분노와 너무 많은 두려움, 너무 많은 분열이 있었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공화당 대선후보)를 겨냥한 직격탄이었다. 바이든은 미국이 당면한 네 가지 위기를 전염병 대유행, 경제, 인종적 불평등, 기후변화로 손꼽은 뒤 "어둠의 시절을 극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바이든 후보는 지난 10일 카멀라 해리스 연방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했다. 바이든이 러닝 메이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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