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brexit)가 현실이 되었다. 따라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EU의 입법기관인 유럽의회에 진출해있던 영국 출신 의원(MEP: Member of European Parliament) 73명은 더 이상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1월 29일, 유럽의회는 브렉시트 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출신 의원들은 더 이상 EU의 일원이 아니었다. 그런데 그날 유럽의회 회의장에서는 잠깐 동안 소란과 함께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었다....
[박상현의 ‘리더의 말과 글’] 브렉시트의 마지막 장면: 여성의 말 vs. 남성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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