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챗GPT다. 이번에는 챗GPT 자체가 아니라, 챗GPT로 촉발된 빅테크들의 총성 없는 기술 전쟁, 패권 경쟁 이야기다. 테크 세계는 한번 주도권을 뺏기고 나면 되찾아 오기가 쉽지 않은 전쟁터다. 오랜 시간 와신상담하며 내부에서 확실한 무기를 갈고 닦아야 한다. 이미 거대한 제국을 완성한 기업들이 좀처럼 허점을 보이지 않는 까닭에 적절한 타이밍에, 내가 유리한 고지로 상대를 끌어들여야 한다. 지금 챗GPT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도안구 필자는 이 열기가 단순한...
[도안구 칼럼] 챗GPT ‘AI 전쟁’···MS, 구글, 네이버의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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