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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3.03.31. 00:00
러스트 벨트

[신은철 칼럼] 바이든, 백인 노동 계층에 재선 승부를 걸다

올해 80세인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다. 미국 역사상 최고령 기록이다. 나이도 부담이지만 트럼프를 위시한 공화당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대법원에서 예상치 못한 낙태 이슈가 터지면서 지난해 중간선거는 선방했지만, 2년 가까이 남은 대선에서도 또다시 사회·문화 이슈로 승부를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신은철 필자에 따르면, 바이든은 현명하게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러스트 벨트의 백인 노동자층을 겨냥한 일자리 정책을 차근차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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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관 강연] ‘바이든 개혁’ 실패 땐 4년 후 트럼프보다 더 이단적인 리더 나올 것

고 이종욱 전 WHO 사무총장을 기리는 제2회 이종욱 기념 포럼이 지난 19일 오후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연대와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기조 강연을 했다. <피렌체의 식탁>은 윤 전 장관의 ‘코로나 이후의 국제협력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강연 내용을 요약 정리했다.윤 전 장관은 미국 대선 결과를 희망적으로 분석했다. 조 바이든 당선자의 개혁 성공 여부가 지금으로선 가장 중요하다고 내다봤다. 그렇지 못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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