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fake news)의 범람으로 인터넷 방송, 인터넷 미디어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개인이나 소집단이 직접 뉴스 및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면서 자극적인 제목, 텍스트, 영상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 콘텐츠 이용자의 입맛이나 성향에 맞춰 확증편향을 부추기는 새로운 미디어 기술, 봇(Bot)과 플랫폼 서비스도 확대되는 추세다.가짜뉴스의 범람에는 기존 언론매체의 책임도 크다. 속보 경쟁이나 경마식 보도, 광고성 기사 등으로 인해...
[박성순 칼럼] ‘유튜브-노란딱지, 네이버-게시중단, 페북-게시물 삭제’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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