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돌풍’의 결말을 알려줄 날이 딱 일주일 남았다. 국민의힘은 오는 11일 전당대회를 열어 2년 임기의 당대표를 새로 뽑는다. 모두 다섯 명이 출마한 가운데 이준석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2위인 나경원 후보를 압도하는 지지율을 보여왔다. 국회의원 당선 경험이 없는 ‘36세의 무선(無選) 정치인’이 제1 야당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커졌다. <피렌체의 식탁>은 지난주에 두 차례에 걸쳐 ‘이준석 돌풍’의 파장과 원인을 짚어봤다. 장경상·유창오 필자가 쓴 칼럼은...
[박정훈 칼럼] ‘이준석 돌풍’을 부러워 말고 부끄러움을 느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