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관찰과 분석에 빼어난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차기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이 시대에 필요한 '대통령의 자격'을 다시 환기했다. 윤 전 장관은 최근 국회 여당 관계자들의 초청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Statecraft(통치술)와 현 정치상황‘을 주제로 한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두 시간 가량 가졌다. 이에 앞서 윤 전 장관은 2011년 메디치미디어에서 발간된 <대통령의 자격>을 통해 당시 대통령직에 도전할 정치인들이 가져야 할 능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호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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