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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1. 07-30. 18:59
과학

[박상현의 ‘리더의 말과 글’] 트럼프 시대, ‘사이언스 가이’ 빌 나이는 어떻게 저항했나

몇 해 전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영상이 있다. 어느 호텔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대여섯 명의 젊은 여성들이 요란스럽게 떠들면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리면서 나비넥타이를 맨 60대의 남성이 들어온 것이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본 여성들은 놀라며 일제히 춤을 멈추고 마치 교실에 들어온 담임 선생님을 본 것처럼 조용해졌다. 그 남성의 이름은 빌 나이(Bill Nye), 미국에서는 '사이언스 가이(Science Guy)'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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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 번째 10년을 말한다⑤ 조장희 선생] 기업보다 10년 앞서야 할 대학, 기업보다 10년 뒤져 있다

‘과학 분야 한국인 최초의 노벨상 후보’를 거론할 때 조장희 박사는 항상 1순위로 거론되곤 한다. 조 박사(83세)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국비유학생에 선발돼 스웨덴 웁살라대학으로 건너가 핵물리학을 공부했다. 1972년 미국으로 가선 CT(컴퓨터 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 PET(양전자 단층촬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됐다. 특히 PET는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조장희 박사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UCLA 등 굴지의 대학에서 교수로 일하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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