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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집 2022. 09.23. 00:00
집담회

[정국방담] 정치는 없다, ‘검찰의 시간’만 있을 뿐

‘윤석열 vs 이재명.’ 올봄 대선에 이어 두 사람의 2라운드가 시작됐다. 이번 라운드는 장내 여의도와 장외 서초동 법조타운을 오가는 복합전 양상이다. 검찰은 이제 정치투쟁의 주역이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최전선에 서 있다. 이재명 대표가 노태우 정부 사정정국 때의 김대중 총재처럼 살아남을지, 아니면 윤석열 정부의 ‘칼’에 쓰러질지 아직은 속단하기 어렵다. 다만, 과잉 권력화한 검찰이 주도하는 현 국면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데는 정국 방담 참석자들의 의견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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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방담] 대통령 지지율, 20%대까지 빠질까?

봄에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여름이 되자마자 30%대로 떨어졌다. 부정평가는 긍정평가의 두 배 가까이 된다. 역대 대통령을 통틀어 가장 빠르고 가파른 지지율 하락이다. 대통령이 싫다는 이유도 다양하다. ‘퍼펙트 스톰’이라는 진단과 함께 ‘탄핵’이라는 단어마저 거론되는 상황이다. 이 정도면 ‘반윤 심리’가 형성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더 큰 문제는 대통령에 대한 여론의 짜증과 답답함이 쉬 가시기는커녕 5년 내내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다. 윤 대통령의 성적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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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방담] 선거없는 22개월로 접어들다 2

정계개편론은 경제위기설과 비슷하다. 수시로 등장하고 어느날 사라진다. 개연성 속에 안개처럼 유포되고 공론화되면 서리처럼 녹는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시나리오가 현실인 날이 온다. 참석자들은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중도 성향의 제3당, 또는 야당의 여당행 가능성, 그 토양과 조건 등을 놓고 여러 각도에서 상호 논박했다. 오히려 앞으로 주목해볼 인사들을 골라보면서 정국의 향방에 대한 윤곽이 뚜렷해졌다. 이준석은 대표를 계속 할까, 김진태는 친박의 대표가 될 수 있을까, 박용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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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방담] 선거없는 22개월로 접어들다 1

이번 방담에서는 지방선거 결과의 특징 3가지, 대선 연장전까지 끝난 마당에 따져보는 윤석열 정부의 SWOT 분석. 강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을 따져보았다. 점차 선명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캐릭터와 국정 운영 스타일, 이 정부에서 주목해야 할 여야 인사들. 이런 주제로 정국방담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대체로 정계개편의 가능성을 작게 보면서도 새 대통령이 새 인재들을 내후년 총선에 많이 내세울 것으로 바라봤다. 정계개편도 따로 다루었다. 양이 넘쳐 1부와 2부로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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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방담] 막장드라마 같은 한국 대선, 끝나도 끝이 아니라는데

이번 정국 방담에서는 한 달도 안 남은 대통령 선거를 점검해보았다. 누가 되느냐, 어떤 소재가 유불리를 가져올 것이냐를 떠나 근원을 따져보았다. 왜 이렇게 더럽고 지루한 선거가 되었는지, 이번 대선은 도대체 무슨 의미이며, 선거 후 어떤 후폭풍을 가져올지, 이재명, 윤석열, 문재인 등 두 사람의 전 현직 대통령과 한 사람의 석패자는 과연 이 시대에 어떤 배우로서 역할을 했는지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편집자 주] ✔생각보다 감각이 앞서는 자극적인 디지털 시대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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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집담회] 언니들, 스우파의 멋진 언니들을 이야기하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는 아마도 케이블 채널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즉 스우파일 것이다. 피렌체의 식탁은 2021년 마지막 칼럼에서 이 열기가 어디에서 오는지 듣기 위해 외교안보 전문 뉴스레터 델타 월딩 대표이자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글을 쓰는 별샛별 님에게 청탁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필자는 즉석에서 더욱 많은 여성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원고보다도 집담회를 열면 어떨까 제안했고, 곧이어  멤버 구성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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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방담] 김종인이 딕 체니같은 실세가 된다고? 윤석열 정국의 미래

정국이 이상하게 조용하다. 여야간 큰 폭의 지지율 차이는 전화여론조사 응답자를 중심으로 야당이 과다대표된 부분같다. 현안은 그보다 힘다툼, 도장다툼이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야당의 선거사령탑으로서 지휘봉을 잡을 것인가. 윤석열-김종인-이준석 3인 합작은 성공할 것인가. 여기에 미국은 이재명, 윤석열 양당 후보를 역대급 의전으로 초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편집자 주] # 야당 지지층, “꿩잡는 게 매”, 적의 창(槍) 윤석열을 선택하다 # 야당은 복수심리, 여당은 우월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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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방담] 좀처럼 무너지지 않는 윤석열 지지의 비밀

이낙연 후보가 의원직을 던지는 배수진을 치면서 대선판의 물결이 점차 요동치고 있다. 이재명 지사는 1라운드 완승으로 벌써 본선 무대를 쳐다보고 있고, 야권은 윤석열- 홍준표 2강 싸움이 이제 막 시작됐다. 이 판세의 저변에는 현재 진행 중인 검증 정국의 강이 흐르고 있다. 지난 7월8일자에서 ‘이번 대선은 최강의 검증 정국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는 <피렌체의식탁> 은 대선 180일을 앞두고 내년 대선 진행 양상을 진단했다. [편집자 주] #이재명-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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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집담회] 최강의 ‘검증 정국’…양강 후보 스스로 못 변하면 사달 날 것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이재명 양강 구도는 쭉 이어질까?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장모의 1심 유죄판결 이후 법률 검증에 들어가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생각보다 TV토론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가운데 양강 구도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여론조사결과 수치나 정치 평론가들의 견해로는 양강 구도 유지론이 더 우세하다. 두 사람이 적대적 공생관계를 계속할 거란 관측이다. <피렌체의 식탁>은 ‘정치 집담회’를 통해 이-윤 검증 논란과 후보연대, 제3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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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집담회] 시대정신이란 ‘호랑이 등’에 누가 올라탈 것인가?

내년 3월 9일 치를 20대 대선의 시대정신은 무엇일까? 역대 대선에선 인물 대결, 이념 논쟁과 함께 한 시대의 요구를 담은 어젠다(agenda) 경쟁이 치열했다. 예컨대 박정희 정권 땐 ‘잘 살아보세!’로 압축되는 성장 담론에 치중했다면 노무현 시대에는 개방형 통상국가, 지역구도 타파가 중요한 화두였다. 세계화, 생산적 복지, 선진화, 동북아 균형자론 등을 거쳐 시대정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경제민주화, 보편적 복지로 향했다. <피렌체의 식탁>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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